수영 마지막 타임을 자주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추워지는 날씨에 특히 아침 저녁으로는 매우 쌀쌀한데
문을 닫아주지 않으시더군요...... 저만 춥나 싶어 보면 강습 하시는 분들도 춥다고 다들 한마디씩 하시더군요
노천 온천도 아니고....... 윗 공기가 참... 많이.... 쌀쌀하더군요....
누가 닫으시는 지는 모르겠으나... 저녁시간에는 좀 닫아주시는 센스를 발휘하신다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청소를 너무.... 일찍 하시더군요
직장인의 칼퇴란 소중하지요... 이해합니다.
그래도 상도덕이라는게 있지요....
8시 5분에 계단 물청소 하시는 것도 봤습니다.... 갈수록 일찍 하시더군요.....
이건 나가라는거지요... 눈치보여서... 어디 수영장 이용 하겠습니까?
여자 샤워실도 이야기 들어보니.... 씻고 있는데도 물청소 하신다고 하시더군요....
이건 좀 아니지 않습니까?
수영장 퇴수가 40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30분 정도에 시작해도 칼퇴하는데 무리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한 보는 사람들도 이해 할겁니다.. 그리고 눈치껏 나갈껍니다.
그런데 8시 15분 전은 좀 너무 하신거 아닙니까?
안전분들도 청소하실때 그렇게 일찍 하시고 거의 뭐 앉아 계시고
돌아다니시며 근무하시는 분 본게 손에 꼽는 것 같습니다.
뭐 앉아서 볼수도 있지요.. 하지만... 일반적으로 움직여야 할 시간에 앉아 계시고
일찍 하지 않아도 될 일에 일찍 움직이시고....
차라리 마지막 수영타임을 받지 말지 그러십니까?
어느 정도껏 해야 이용인들도 이해를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이해를 할래야 할 수 없을 정도로 일찍 청소를 하시면 눈치 보여서
이용 하고 싶어도 할 수 없지 않을까요?
수영장측에서는 그걸 노리시나요?
또한 얼마전 종이로 고객의 소리 민원 접수 받던데...
한 이틀 했나요? 하려고 하니 없더라구요?
최소 일주일은 받아야 하지 않나요? 비치해두고? 그럴꺼면 민원 조사는 왜 하나요?
거기에도 제가 알기론 지금 제기하는 이런 민원이 여러건이 있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비단 저만 이런 불만을 제기하고 생각하고 있는게 아니더라구요
그런데.... 전혀 개선이 안되고 더 빨라지는건......
고객의 소리는 그냥 절차상 받는거죠?
서로 이해할 수 있는 선에서 행동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민원 들어온다고 기분 나빠하지만 말고
이용객이든 직원이든 개선 할 건 개선하고 체크할건 체크하며 서로서로 기분 좋게 이용 할 수 있는
수영장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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