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통영여행 중 불편을 드려 죄송한 말씀을 드리며 통영관광에 대한 소중한 의견 감사드립니다. 상기 사항은 통영관광개발공사의 소관사항이 아니라 관련 민원을 해당 부서(통영시청 관광과)에 이첩하였음을 알려드리며 또한 통영관광에 대한 불편신고는 통영관광포털(www.utour.go.kr)의 “관광불편신고”를 통하여 이용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기타 문의사항이 있으시다면 1544-3303 또는 고객의 소리로 문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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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주말 통영 여행을 다녀온 관광객입니다.
동피랑에서 매우 불쾌한 경험을 하게 되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오늘 사진이라는 셀프사진기계를 이용하였고 그곳 입구에 들어서면 키오스크가 놓여져 있습니다.
저희는 그 키오스크에서 1차 결제를 하고 사진을 찍기 위해 룸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룸 안에서 사진을 찍기 위한 결제는 다시 하도록 되어 있더군요.
어쩔수 없이 2차 결제후 사진을 찍고 나와서 오결제 한건을 환불하기 위해 연락처를 찾았는데
사진파일로 첨부한 푯말이 기계 오른쪽 뒷편에 있는것을 확인하였습니다.
담당자님과 통화했는데 다짜고짜 푯말 못보셨냐며 환불 불가라고 하시더군요.
저렇게 푯말을 둘 정도면 저와 같은 관광객들이 많았다는건데 그럼 키오스크에서 결제하는 과정에서
해당 키오스크는 스마트폰 인화를 위한 결제이며 사진을 찍기 위한 고객은 내부 룸에서 결제하라는
팝업이 떠야하는거 아닌가요?
제가 그렇게 말씀드리자 제 태도가 맘에 안드신다고 하시며 본인이 실수한거면 죄송하다고 환불 해주세요
라고 해야된다고 하시네요? 처음에 분명 제가 실수했다고 환불해달라고 좋게 이야기 할때는 환불 불가라 주장
하더니 갑자기 고객인 저의 태도를 언급하는게 말이 되나요?
제가 느끼기엔 소액이라고 관광객들 대상으로 사기 치는걸로밖엔 안보였는데
무척 황당하더라구요? 금액만 결제되었지 스마트폰 인화 서비스는 이용하지도 않았고 바로 전화드렸는데
이게 환불이 안되는건가요?? 결국 말다툼 하다 환불처리 해주겠다며 통화는 종료되었지만
그날 하루종일 기분이 매우 나쁘더군요. 푯말은 제가 눈에 잘 띄도록 키오스크 앞에다 놓고 왔습니다.
저와 같이 피해보는 관광객이 없도록 시정 부탁드리며 녹취파일과 사진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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