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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23.1.19, 목) 19시경, 디피랑 방문한 고객입니다.
1. 사건관련 일반개요
(1) 낮에 루지를 이용 후, 디피랑 이용을 위해서 현장결제를 입구 안내부스에 문의함.
(2) 2인이 결제하고자 하였고, 루지를 이용한 실물 영수증을 1개만 소지하고 있었던터라, 1인만 할인적용이 가능함을 안내받음.
(3) 차량에서 분실된 나머지 1개의 루지 이용 영수증을 찾아서 2인 모두 3천원 할인 적용 받고 디피랑 이용함.
2. 주요사건 _ 컴플레인 사항
(1) 안내 직원분의 불편한 응대
위 실물 영수증 제출시 할인가능을 안내한 직원분께 1개는 있으나 1개는 분실한 것 같아서 당일 결제한 카드영수증으로 대체가능한 지 문의하였더니,
돌아온 답변은 굉장히 귀찮다는 표정과 말투로 "그건 고객님의 사정이죠"이었습니다.
(2) 안내 직원분의 무시 및 시선회피
차량에서 실물 영수증을 찾아 재방문하여 결제하고자 하니, 제 시선은 무시 및 회피하셨고 옆자리 근무하시던 분이 따뜻한 인사말과 할인결제를 도와주셨습니다.
3. 개인 의견 등
(1) 타지에서 시간과 비용을 들여 기분좋게 여행을 즐기고자 했습니다. 저도 고객 대면 서비스업에 14년 동안 근무하고 있지만 "그건 고객님의 사정이죠"라는 답변은 동종업계 기준으로 본다고 해도 전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나마 고충을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불쾌하지만 현장 컴플레인을 제기하지 않았습니다.
(2) 위 답변을 하신 직원 분은 시종일관 표정과 말투는 고객응대의 기본인 친절과는 거리가 있었습니다. 처음 할인을 문의할 때나, 재차 할인을 적용하여 결제할 때 모두 그랬습니다.
(3) 위 직원 분은 여성으로 고객의 시각에서 왼쪽에 앉으셨고, 긴머리를 묶으셨으며 안경은 미착용하셨습니다. ※ 오른쪽에 앉으신 분은 여성이시고 안경 착용하셨습니다.
(4) 근무복 좌측 가슴에 '통영관광개발공사'라고 표기 되어 있었고 이름표는 없었는데, 앞으로 이름표를 함께 착용하면 책임감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5) 추운 날씨에 실외에서 근무하시며 안내해주시는 모든 직원분들은 말투 하나하나에 친절과 방문고객에 대한 감사함이 묻어져 있었는데, 하루가 지난 제 기억에는 불쾌함이 더 진하게 남아있습니다.
(6) 타 고객이나 제가 통영 재방문시 보다 개선된 응대서비스를 받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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