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디피랑, ‘2025-2026 한국관광 100선’ 2회 연속 선정!
통영시의 대표 야간 관광명소인 디피랑이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며 또 한 번의 영예를 안았다. 이는 지난 ‘2023-2024 한국관광 100선’ 선정에 이은 두 번째 쾌거로,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서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되었다.
디피랑은 통영 강구안 인근 남망산 조각공원을 중심으로 조성된 야간 경관 전시 공간이다. 동피랑과 서피랑에서 2년에 한 번씩 열리는 공모전을 통해 교체되는 벽화를 미디어아트로 되살려낸 독창적인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인공조명, 인터랙티브 콘텐츠, 거대한 화면에 상영되는 미디어아트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사라진 벽화를 재현한 미디어아트는 과거와 현재를 잇는 특별한 추억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2022년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특화도시 선정과 더불어, 디피랑은 이를 대표하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통영 명소인 통영 케이블카의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는 야경 관광지인 디피랑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여행 경험을 제공한다.
디피랑을 위수탁 운영 중인 통영관광개발공사 사장은“통영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디피랑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통영의 독창적인 야간관광 콘텐츠를 즐기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했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며, 한국인과 한국을 찾는 외국인이 꼭 가볼 만한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100개소를 선정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