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광광개발공사 관계자분들께.
본 민원은 귀 공사에서 운영,관리하는 산양스포츠파크 수영장 어린이 강습 과정에서 발생한 강사의 언행에 대해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이에 대한 사실 확인 및 적절한 조치를 요청하고자 작성합니다.
저의 딸은 현재 초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이며, 약 4개월간 스포츠파크 수영장에서 어린이 수영 강습을 수강하였습니다.
어린 나이 특성상 집중력이 부족하고 다른 언니 오빠들에 비해 체력이 약하며 장난기가 있는 편이라서 수업에 잘 따라 가지 못하였습니다. 물을 좋아 하는 어린이라 기초적인 수영만 배우게 하고싶었고, 장난기 많은 부분은 훈육과 지도를 통해 개선 될수 있을것이라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강습을 담당한 강사는 어린이 지도에 대한 적극성이 너무나 부족해 보였고 특히 제 딸에 대해서는 충분한 지도나 교육이 이루어 지지 않았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강습을 하지 않아 하루종일 자유롭게 놀다올때고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문제는 어제 강습 중 장난 치지 말라는 주의를 받은뒤 아이가 이를 장난으로 받아들였는지 말대꾸를 하자 강사는 아이에게 화를 내며 수영장에 오지 말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고 합니다.
이후 아이가 사과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사과를 받아 주지 않았다고 전해 들었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감정적으로 화를 내며 시설 이용을 제한하는 듯한 발언을 한 것은 교육자로써 또한 공공시설 종사자로써 매우 부적절한 행동이라고 판단 됩니다. 이일로 인해 아이는 큰 위축과 상처를 받았으며, 보호자인 저는 강한 분노와 실망을 느꼈습니다.
수영장 측에 해당 강사와의 직접적인 소통을 위해 연락처 제공을 요청하였으나 개인정보라는 이유로 거절 당했습니다.
이에 따라 부득 공식 적인 자리를 통해 문제를 제기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아이에게도 잘못된 행동이 있었음을 부정하지 않으며, 그부분에 대해서는 보호자로써 충분히 사과 드립니다 .
하지만 그잘못을 바로잡는 과정이 어린이의 인격과 정서를 고려하지 않은 방식으로 이루어 졌다는 점은 분명히 짚고 넘어갈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다음 사항을 요청 드립니다.
1. 해당 강습 상황 및 강사와 아이간의 발언에 대한 사실 확인
2. 어린이 대상 강습 강사의 언행 및 지도 방식에 대한 내부 점검
3. 재발 방지를 위한 강사 교육 및 관리 강화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시설인만큼 어린이와 보호자가 신뢰할수 있는 안전하고 교육적인 환경이 유지되기를 바랍니다.
본민원에 대해 성실하고 책임있는 답변을 요청드립니다.
연락처 010-7165-4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