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통영체육청소년센터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수영장을 이용하시며 불편을 겪으신 점에 대하여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회원님께서 지적하신 문제를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일부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였으며, 다가오는 휴장일 미흡한 부분에 대해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회원님께서 지적하신 물 냄새는 수영장 앞 광장에 활어차의 물 배수로 인하여 3일간 개방된 창문을 통해 비릿한 냄새가 유입된 것을 확인하였으며, 물이끼 경우 변명의 여지 없이 빠른 시일내 청결한 수영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현재 수질 유지를 위하여 수처리여과시스템 관련 역세 및 새 물 보충을 주기를 단축 실시하고 있으며, 체육시설의 설치 이용에 관한 법률 제24조(안전·위생 기준)에 따라 검사를 반기별로 1회 이상 실시하게 되어 있으나 수질 상태를 위하여 매월 실시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리고 타 수영장과 달리 수질 약품의 사용 수치 기준을 하한값 평균에 두고 운영하였으나, 기온이 올라가는 여름 기간 약품 수치를 조정하여 유연하게 운영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친절 교육을 통해 모든 직원들이 더 친절하게 응대할 수 있도록 하고 모든 회원님들께서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타 문의사항은 통영체육청소년센터 안내실(055-643-6665)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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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림수영장 물이...냄새가 너무 납니다.
수영장 물 안 바닥뿐만이 아니라 주변 타일에도 초록색 물 이끼가 끼어서....엉망이네요
남망산 수영장에서도 타일 사이사이 이렇게 선명하게 초록색 물이끼가 많이 끼인건 본적은 없어서....
수영장 관리를 어디서 하는지 모르겠지만 업체가 바뀐건지...
만약 직원들이 관리하는거라면 갑자기 직원들이 청소를 등한시 한다는건데...
개장 이래 이렇게 물에서 냄새나고 타일 사이 물 이끼가 낀 모습은 처음 보내요..
노후된 남망산 수영장도 시설만 노후되었었지 수영장물도, 바닥도 항상 깨끗했고..죽림 수영장 역시 두어달전까지는 정말 깨끗해서 여전히 관리를 잘하고 있구나 했는데...
지금 수영장 상태를 보면 수일째 계속 청소안하고 물만 뿌려된 수영장 같습니다.
기온은 계속 올라가고 있고 이젠 더 더위가 심해질텐데 더더욱 장내 청소와 위생에 신경을 써야할 것 같습니다. 더구나 어린이 수영강습까지 하고 있는데 이렇게 관리가 안되서 물에서 냄새까지 나는건 문제가 있는것 같습니다.
어제 샤워실에서도 나이드신 어머니들이 요즘 아예 청소안하는지 물에서 비린내가 얼마나 올라오는지 거기다가 바닥에 물 이끼보고 비위상해서 나왔다고 하시면서....이리 청소한할꺼면 왜 우리는 씻고 들어가라고 방송하냐고 시끌시끌 하시더라고요.
중간에 수질정화시간까지 있는데 이렇게 물에서 냄새가 난다는건 전혀 관리가 안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 두달 전까지만 해도 정말 잘 관리되고 있었는데...
어제 아이랑 수영 마치고 집에와서 수영복을 세탁하려고 꺼내니 수영복에서 비릿내가 확 올라오더라고요...
그리고 아래 올라온 글보고 궁금해 졌습니다.
데스크 직원 중 누가 그리 친절한지요.
수영장 다니면서 요즘 특히 저녁에 앉아 계시는 여자분은 회원들한테 먼저 인사 한번 건내시는 걸 못봤는데요. 제가 항상 먼저 인사해도 너무 바쁘셔서 안받아 주실때가 많으시던데..수영장 일은 혼자 다하시나 싶었지요.
제가 항상 먼저 인사해도 받아줄까 말까입니다. 항상 뭘하는지 너~무 바쁘시던 걸요. 뭘 물어보기가 미안할 정도입니다.
하지만 낮에 가면 계시는 키작은(키작은 이라는 표현을 해도 될런지 모르겠지만) 남자분은 제가 본 테스크 직원 중 최고입니다!!!!!
항상 문 열면 바로 인사가 훅 들어옵니다ㅋ 항상 회원 동선을 파악하시고 계신것 처럼요~
혹여나 옆에 발권기계에도 회원들이 발권 위해 앞에서면 스텐바이 모드로 지켜보다가 안되면 바로~제가 해드릴께요 이렇게 행동하시니 사람이 오던말던 가던말던 옆집 불구경 하듯 관심없는 여직원분들보다 100배 나으시던걸요.
여튼 지금 죽림 수영장 물도 청소 상태도 확인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냄새가 너무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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