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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통영케이블카 직원여러분 감사합니다
작성자 박진아
작성일 2024-06-17
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금요일(6.14.) 오전에 통영케이블카를 타고 나서 너무 감사한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저희 어머니가 한쪽팔을 다치시고 병원에 입원해계셨다가 퇴원후 기념으로 통영에 여행을 갔습니다.
저는 통영 여행을 네다섯 차례 해본지라 미륵산에서 바라보는 바다에 점점이 떠있는 섬 풍경이 너무 아름답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통영에선 꼭 미륵산 케이블카를 타야한다고 주장하여, 저희 일행은 케이블카를 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우리 차례에 케이블카에 오르려 하는데, 어머니가 한쪽팔은 아직 다 낫지 않았고, 다른 손으로는 지팡이를 짚고 계셔서 케이블카에 오르는게 어려웠습니다.
옆에서 저희가 거들려 했지만 한대를 그냥 보내고 말았습니다.
이를 본 케이블카 직원분께서 너무나 감사하게도 저희 어머니를 위해 케이블카 속력을 줄여주셨고, 어머니는 안전하게 케이블카에 오를수 있었습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면서 일행끼리 그 직원분들의 배려를 칭찬하고, 한려수도의 아름다움에 감탄하였습니다. 그리곤, 케이블카에서 내릴때 어머니가 내릴 방법을 우리끼리 시뮬레이션해보고 누가 먼저 내려서 손을 잡아주고 뒤에서 받쳐드리고 하자며 전략회의(?)도 했습니다.
그런데, 더욱 저희를 감탄하게  한 것이 있었으니,  케이블카를 내리는 지점에서도 속도를 줄여주시며 저희 어머니를 맞아 주신것입니다. 아마도, 산아래쪽에서 위쪽으로 연락을 해놓으신 모양입니다. 저희는 너무나 뭉클한 느낌, 소름이 돋는 듯한 느낌마저 들었습니다. 이렇게 세심한게 배려해 주시다니, 그동안 통영여행에서 체감못한 감사의 여행이 되었습니다.
다시한번 그날 속도를 줄여 태워주시고, 저희 케이블카를 속도줄여 맞이해주신 케이블카 직원여러분께 너무 너무 감동했다고,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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