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여행을 계획 중인데, 디피랑 후기를 보니 꼭 가보고 싶어졌습니다.
그런데 강아지 동반 입장이 안 된다고 하더라구요.
통영 내 애견 놀이방이 거의 저녁 6~7시면 문을 닫습니다.
네이버에서 검색하니 9시, 10시까지 한다는 곳이 있어 전화해보니 그곳도 실제로는 7시에 닫는다고 합니다.
강아지와 함께 온 관광객은 디피랑을 볼 수 없나요?
케이블카도 케이지에 넣으면 탑승이 가능하다는데 디피랑은 왜 안 되는지요?
아이가 있어 디피랑은 꼭 보여주고 싶은데,
디피랑 오픈이 7시인데 강아지 놀이방은 7시에 문을 닫고,
이 추운 날 시동 꺼진 차에 강아지를 두고 갈 수도 없고,
시동을 1시간 넘게 켜 놓으면 휘발유낭비에 공기오염이 될테고,
숙소에 강아지만 두고 나가면 옆방, 이웃에게 피해를 줄 수도 있을텐데.. 방법이 없나요?
케이지나 유모차에 태워 꺼내지 않으면 되지 않나요?
무조건 안 된다고 하는 것은 너무한 처사가 아닌가 싶습니다.
머리끝까지 넣어서 입장을 받아주되 케이지 밖에 털 한 올이라도 나오는 순간 퇴장시키는 방법을 제안 드려봅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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