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케이블카, AI 기반 안전관리 혁신 추진
- 경남테크노파크·진양엔지니어링과 업무협약 체결 -
통영관광개발공사(사장 강석수)는 8월 18일 공사 회의실에서 (재)경남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단장 조성룡), 진양엔지니어링(대표 이주현)과 해양수산 창업기업 기술 실증 및 AI 기반의 통영케이블카 및 공사 시설 안전관리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창업기업의 AI 기술을 공공 인프라에 적용해 실제 운영환경에 실증하는 한편, 통영관광개발공사가 운영하는 통영케이블카 및 공사 시설의 안전관리 수준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공사는 협약에 따라 통영케이블카 상·하부역사 스테이션에 AI 카메라를 설치하고, 케이블카 주요 장치인 악삭기 부품 이상 여부를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AI 카메라가 이상 징후를 감지하면 관리자에게 즉시 알림을 전송해 악삭기 부품 이상에 따른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기존의 육안점검과 사후 대응 중심의 안전관리 방식에 AI 기반 24시간 무인·자동 감시체계를 접목해 현장 안전관리의 디지털 전환과 운영 효율성을 높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공사는 이번 실증을 통해 AI 카메라의 탐지 정확도와 이상 징후 감지 및 경보 성능 등을 실제 운영환경에서 검증하고,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통영케이블카뿐만 아니라 통영 욕지섬 모노레일 등 주요 관광시설에도 AI 기반 안전관리 기술을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강석수 통영관광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은 AI 기술을 실제 현장의 안전 문제 해결에 적용하는 현장 중심의 혁신 사례”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견하고 차단하는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관광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