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고객님의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말씀해주신 내용 중 안내데스크에 관한 사항은 사실 확인 결과 그러한 사실이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고객님께서 그렇게 생각하실 모습을 보였다면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또 걷기레인 운영의 경우 저희 수영장은 25m x 5레인으로 현재 이용하시는 고객님들에 비해 많이 협소한 실정입니다. 한정된 공간으로 인해 걷기레인 배정이 힘든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월 회원 재등록에 관해서는 홈페이지 상의 오류로 고객님들께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하게 생각하며 이런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운영 사항에 관해서는 변동사항이 있을때마다 센터 안내데스크 및 통영체육청소년센터 홈페이지에 업로드하고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기타 문의사항은 통영체육청소년센터 안내실(055-643-6665)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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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수영장에서 부모님이 나오시길 기다리는데 직급이 팀장인가 하는분이 테스크 직원들에게
회원들이 어떻게 하면 눈치를 계속 주라고 아주 큰소리로 이야기를 계속 하더군요. 여기가 목욕탕인줄 아냐면서 계속 그런 사람들에게 눈치를 주라고....테스크 직원들이 우는소리로 눈치를 줘도 안된다고 하는데...
참 듣고 있자니 어이가 없더군여.
그런말은 직원들 회의시간에 조용히 이야기하던지...
다른회원들이 계속 왔다가갔다 하는시간에 들으라는 듯이 큰소리로....겁나서 수영장 이용하것습니까?
누가보면 그 팀장인가 하시는 분이 사장님인줄 알겠습니다. 동영상을 찍어서 올릴까 하는 맘을 꾹 참았네요.
이용객이나 회원에게 인사한번 하는걸 본적도 없지만...그런 이야기를 일부러 듣고 너희들도 경고 다 진상짓하지마라 이건데...
어찌 이용객이나 회원들이 다 로봇같이 스마트한 사람만 있을수있겠습니까? 그렇다고 그런문제를 회원들이나 이용객이 계속 왔다갔다하는시간에 데스크에 기대서서 할말을 아니지 않을까요?
사물함 열쇠만해도 그렇습니다. 젊은 저희도 숫자가 잘보이지 않는 그런 열쇠를....
시대가 예전과는 다른시대입니다. 노년인구가 증가하고 건강관리가 삶의 질을 좌우하는 시대입니다.
그런 시민들을 위해 만들어진 수영장에 걸을수 있는 레인조차 없습니다...
시간을 정해서 그 시간에 이용하는 회원들은 걷기가 가능한 레인을 만들어 주십시요.
거동이 불편한 시부모님이 가셨다가 바로 돌아오셨더군요. 수영장에서 걷지말라고 했다고.....
노인들이나 장애인들은 이용비가 저렴해서 아예 도움이 안되니 오지말라는 소리인가요.
죽림으로 노년인구가 증가한 상태에서 죽림에 만들어진 수영장에 걷는 레인이 없다는건 젊은 사람만 이용하거나 수영이가능한 사람만 이용하라고 만들어진 수영장이란 말이네요.
죽림에 수영장은 운영이 너무 미흡합니다.
직원들에게 전달되지 않은 공지하며....
적어도 재수강이 있다면 데스크 직원분들은 회원들이 올때마다 언제부터 재수강 기간이니 몇시부터 인터넷으로 하라던지...위에 공지에 적혀있다고...그냥 앉아서 누가 오고 가는 지 졸린눈으로 구경하라고 앉아계시는건 아닐테니까요.
월 회원제 등록만 해도 19일 월욜에 한다고해서 급한일 다 미루고 9시부터 대기하는데 되지도 않고...
갑자기 재수강은 와서 하랬다가 또 새벽반은 가서 하니 인터넷으로 하랬다가.....진상회원 눈치주기위해 색출작업하는건지...
하긴 상관이 회원들에게 눈치를 주라고 공개적으로 시키고 있는데 어찌 다른 직원들이 친절할 수 있을지 의문스럽습니다.
걷는 레인을 하나 만든다면 초급라인이 밀리지 않고 원활하게 회원들도 수영할 수 있을듯 합니다.
걸을 수있는 레일이 시급합니다.
팀장분의 서비스마인드도 교육이 더시급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