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브 스루? 청정 통영은‘케이블카 스루’!
청정 통영, 청정 수산물! 통영 케이블카 착한 소비행사 개최
코로나19 청정지역 통영의 대표관광지인 통영케이블카에서는 코로나19 종식을 기원하는 연등케이블카를 점등하는데 이어 국내 최초로‘케이블카 스루’를 실시하여 통영수산물 판매를 촉진시키는 착한 소비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지역 특산물 드라이브 스루 판매를 응용한‘케이블카 스루’는 최초로 통영케이블카에서 코로나 불황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기획되었다.
스테미너 장어와 제철 멍게 맛 볼 수 있는 ‘케이블카 스루’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3일간 실시하는‘케이블카 스루’는 통영대표 특산물인 멍게와 장어를 판매하며 통영케이블카 이용객이라면 누구나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근해통발수협과 멍게수하식수협이 함께 참여하여 신선한 통영수산물을 기존 가격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저렴하게 제공하게 된다.
케이블카 스루는 통영 케이블카 이용객들이 케이블카 상부탑승장에서 바우처를 구매 한 뒤 하부역사 하차장에서 상품을 곧바로 가져갈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고객들의 케이블카 이용에 불편함을 주지도 않고, 신선한 통영의 수산물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방식이다.
‘케이블카 스루’라는 이색아이디어로 착한소비행사를 실시하는 통영관광개발공사 김혁 사장은“코로나19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의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자 케이블카 스루를 마련했다.”며,“통영케이블카가 청정통영의 대표 관광지인 만큼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서도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며, 케이블카 스루가 코로나 불황을 극복하는 작지만 희망찬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