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김동진)와 통영관광개발공사는 10월의 마지막 날인 10월31일 케이블카 상부 신선대 전망대에서 ‘10월의 마지막 날 케이블카는 사랑을 싣고’라는 이색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10월의 마지막 날에 소중한 추억 만들기를 통한 이색마케팅 전략을 내세워 통영의 관광명소인 케이블카에서 여행객들의 향수와 감성을 자극하는 로맨틱한 행사로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지난 9월말 전국 20세 이상의 연인과 부부, 가족을 대상해 실시한 공모전에 당선된 23팀이 참여했다.

야간 케이블카 탑승 후 신선대 전망대에 올라 사랑의 편지 낭송 및 통기타 공연, 통영별밤 사랑의 토크 콘서트 등을 진행했다.

또한 참가작 중 우수한 6개 편지글에 대해 천생연분상, 사랑상, 행복상으로 나눠 관광지의 탑승권과 지역특산품을 경품으로 시상했다.

특별히 천생연분상에 선정된 편지글은 본인이 팬플릇 공연과 함께 직접 낭송하는 의미 있는 자리를 가졌다.

※ 출처 : 경남일보 http://www.g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1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