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9년 5월 4일
시댁가족 여행으로 멀리 통영으로 여행을 갔습니다.
편찮으신 어머님 모시고 가는 길이어서 뜻깊고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꼭 칭찬을 해드리고 싶어 글을 씁니다.
가족끼리 케이블카를 이용하려고 주차장에서 이동중 제 어린녀석이 어디에 걸렸는지 넘어져서
팔꿈치가 많이 쓸려서 피도 나고 아파보였습니다.
다급한 나머지 고객센터로 안가고.
답승 안내데스크로 가서.. 밴드를 구할수 있는지..
그때 조신연님께서 구급상자를 바로 들고 오셔서
아이를 안심시키고 순식간에 소독하고..상처약 발라주시고 놀란 제 아이를 안심시켜주셨습니다.
천사를 보는 것 같았습니다.
바로 교대들어가셨는지.. 다른 직원한테 성함을 여쭤봤는데 그 분이 꼭 맞았으면..
(통영케이블카 탑승 입장 안내해주시는 '조신연님'♡)
그때 정말 감사했노라고 꼭 전하고 싶습니다.
케이블카도 정~~말 멋있고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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