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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카 연계할인 규정이 어이가 없어서 글남깁니다.
2019.06.15.경 가족들과 함께 루지를 이용직후 케이블카를 매표하였는데,
매표직후 루지 연계할인을 받지 않아 다시 환불후 재결재 하려다가, 내려오는길에 해도 될것 같아서 케이블카를 이용후 카드승인취소 후 재결재를 요청하였으나...
매표소 직원이 케이블카를 이용한 후에는 카드승인취소가 안된단다.
케이블카 이용전에는 되고 이용후에는 왜 안되는지??
직원한테 왜 안되는지 물어보니, 증빙이 안되서 안된단다.
루지 탑승권과 영수증이 다 있고, 케이블카 영수증과 탑승권(탑승후엔 펀칭구멍 뚤림), 그리고 결재한 카드가 다 있음에도.. 증빙이 안된단다.
그렇다면, 탑승전에는 증빙이 됩니까?
똑같은 탑승권과 영수증이 다 있는데... 단지 탑승후에 탑승권에 펀칭구멍만 뚫렸을 뿐인데.. 증빙이 안되서 카드 재승인이 안된다니.. 말이된다고 생각합니까??
카드만 취소후 할인금액으로 재승인해주고..
기존탑승권은 회수를 하던지.. 새탑승권은 배부 안해주면 2번 탑승하는일도 없고,
단지 카드만 취소후 재승인해주면.. 취소영수증도 발행되고 충분히 증빙이 되고도 남을텐데요..
아래 397번글에도 영수증으로는 연계할인이 안되고.. 루지 탑승권이 있어야 할인이 된다고 하는데..
그럼 탑승권은 다른사람이 구매해준 것인지 어떻게 확인이 됩니까?? 루지 탑승권에 이름이 적혀있는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말이 안되는 소리 아닙니까...
이마트나 홈플러스 같은 마트에서도 물건 구매후 할인적용을 받지 못하였거나 포인트 적립을 못했을 경우, 고객센터에 가면 카드승인취소 후 다시 할인적용해서 재승인 해줍니다.
물건을 사용했던 안했던 상관없이 영수증과 해당카드만 있으면 카드승인취소 후 할인적용해서 재승인 해줍니다.
케이블카를 이용후 몇일이 지난것도 아니고.. 당일이고, 매표후 1시간 30분정도 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증빙이 안되서 카드승인취소가 안된다니.. 말이 안되지 않습니까?
전국 어느 여행지를 다 다녀봐도..
연계할인을 이렇게 안해주는데는 처음 봤습니다.
이용자가 납득할만한 설명을 해주고 환불(재승인)거절해야 이해가 되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네요.
케이블카 타고 느낀점이 돈벌려고 혈안이 되어 있구나.. 하는 느낌이 팍 오는게...
두번다시 통영케이블카는 안탈겁니다.
주위에 통영간다고 하면... 케이블카는 절대 타지 말라고 할겁니다.
가격대비 볼거도 별로 없더군요.
그렇게 장사해서 살림살이 나아지는지 두고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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