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저희 통영케이블카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케이블카는 케이블카 탑승권을 구매한 고객들이 탑승번호 순서대로 탑승이 가능하며, 번호가 지난분들은 지난번호 대기줄이라는 곳에서 본인의 차례가 되어야만 탑승이 가능합니다.
단체 고객들 중 일부는 매표와 동시에 표들 구매하신분들이 일정에 따라 번호가 지나게 되어 탑승장으로 오시면서 탑승장 주변에 대기하시던 고객들로 하여금 문제발생 소지가 있었던 상황인 듯 합니다.
방송을 통해 보다 자세한 내용으로 안내를 해 드렸어야 했는데 죄송할 따름입니다.
앞으로는 대기하시는 고객들에게 이러한 내용이 충분히 전달될 수 있도록 보다 자세한 탑승안내를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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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통영여행을 하면서 케이블카를 탑승했습니다.
여행주간 할인에 전통시장 할인까지 받고 나름 저렴하게 이용했던 부분은 만족스럽습니다.
그런데 단체로 오신 관광객들은 한사람이 미리 줄을 서고 나머지 사람들은 어딜 다녀왔는지 한참있다 나타나서 여태껏 기다린 사람들 앞으로 비집고 들어오는 것입니다.
순간 허탈해지더군요.
줄 서는 사람들 까지 통제해야 하나 싶은 생각도 들었지만 다 함께 이용하는 데 있어서 기본적인 질서마저 무너지면 안되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다 같이 타려면 뒤로 다 같이 가던지, 처음부터 줄을 같이 서던지...
적극적인 단속 또는 계도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어린이들도 많이 이용하는 시설인데 무엇을 보고 배울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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