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여행중에 케이블카 이용과정에서 불친한 글을
고객소리함에 봤습니다.
저는 반대로 친절한 직원이 있어 칭찬글을 남겨보고 싶네요.
아랫글 처럼 이용과정에서 하부에서 1시간여 대기하고,
상부에서도 30여분 대기하다보니 짜증이 많이 났었습니다.
하부에 도착하여 출구로 나오니,
올라갈때는 못봤었는데, 아이스크림자판기가 있더군요.
날도 덮고 기다림에 치져 아이스크림과 얼음생수를 뽑아 먹을려고 지폐를
넣을려고 하니, 잘 안들어가서 좀 헤메이고 있었고,
뒤에 줄을 서서 대기하는 사람때문에 부담을 느낄려고 하는 참에
직원인지(오렌지색 옷을 입지 않았어요.) 오셔서 지폐를 넣어주시고,
선택하여 나온 아이스크림과 얼음생수를 허리숙여 직접 꺼내주셨습니다.
그 분께 통영 중앙시장 가는 길과 맛집을 문의하니,
밝은 목소리로 상냥하고 친절하게 설명을 잘 해주셔서
맛있는 음식을 먹을수 있었고,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명찰이 없어 이름을 확인하지 못하였는데,
다들 불친절 사례만 얘기 하는것 같아 저는 칭찬글을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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