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관광개발공사(사장 이상균)는 2016년 새해 첫날 일출 행사를 위해 케이블카를 조기 운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정 일출 행사는 2016년 1월 1일 매표는 새벽 5시부터 시작하며 탑승은 6시부터다.
일출 예상 시각은 7시 34분으로 케이블카 탑승예약은 받지 않고 단체 이용객 편중 현상을 예방하기 위해 1인 탑승권 구매 한도를 50매로 제한한다.
한편, 평소와 같이 탑승권 번호 순서대로 탑승이 되므로 매표 번호가 늦은 고객들은 미륵산에서 일출을 보기가 어려울 수 있으며 기상악화(강풍) 시는 운행이 안 될 수도 있으므로 홈페이지나 스마트폰으로 ‘통영 케이블카’를 검색하여 실시간으로 운행 여부를 확인하면 된다.
내년 상반기는 탑승객 1천만 명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는 한려수도 케이블카는 단시간에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부각돼 통영의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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