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뉴시스】최운용 기자 =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가 있는 경남 통영시 미륵산에서 산상음악회가 31일 열린다.
통영관광개발공사는 이날 오후 2시 미륵산 정상에서 통영케이블카와 함께하는 미륵산 산상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두번째를 맞는 산상음악회는 통영시립관혁악단의 연주로 케이블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고객들이 이번 음악회를 통해 미륵산에서 가을 정취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 측은 올해도 100만명 가까이 케이블카를 이용해 연말까지 2008년 4월 개통 후 누계 탑승객 3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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