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9년 8월 1일 개장 이후 최다탑승객을 기록한 한려수도 케이블카가 꼬박 1년만에 다시 한 번 기록을 갱신했다.
통영관광개발공사(사장 신경철)에 따르면 지난 8월 1일 일요일 하루 케이블카를 10,583이 탑승해 지난해 8월 1일 기록한 10,096명을 1년만에 497명이 증가한 수치로 케이블카 하루 최다탑승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통영관광개발공사(사장 신경철)에 따르면 여름휴가가 본격화된 지난달 31일부터 통영을 찾는 관광객이 폭주해 기록 갱신이 기대됐었다.
특히 1일에는 최다기록을 기록한 2010년 8월 1일에는 10,583명이 탑승, 2009년 8월 1일
10,096명 탑승, 2009년 5월 4일 9,426명 탐승해 1일 최다 기록일로 기록되고 있다.
이처럼 연일 기록갱신이 계속되면서 매표도 오후 4시를 전후해 조기에 마감되기도 했다
관광공사측은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에다 남해안지역의 휴가객들이 몰리고 그 간의 집중적인 홍보로 인해 이런 탑승객 추세는 휴가기간 내내 이어지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산신문 성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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