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통영 케이블카, 지역경제 활성화 사례발표 대통령상
|
| 작성자 |
관리자
|
| 작성일 |
2010-08-02
|
【창원=뉴시스】김해연 기자 = 경남도가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 사례 발표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도와 통영시는 향토자원을 이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례를 발표했다. 통영케이블카 설치에 따른 관광객 증가를 전통 재래시장 육성 및 향토자원 개발 판매와 연계하는 것으로 주민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통영은 주력 산업인 수산업 부진을 벗어나기 위해 사업비 170억원을 투입해 한려수도 조망케이블카를 설치했다.
설치 3년만인 올해 탑승 관광객 200만명을 돌파하면서 경제적 파급효과가 1600억원에 달하는 등 통영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고 있다.
또 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크게 늘어나면서 케이블카~전통 재래시장을 맞춤형 관광코스로 개발해 관광객 증가에 따른 전통시장 활성화도 함께 꾀하고 있다.
경남도 강승순 경제정책과장은 \"지역 내 좋은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4월22일 도 차원의 예선을 거쳐 우수 사례를 선발하는 등 치밀한 준비를 했다\"며 \"이번 전국 대회 최우수상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개발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
다음글 ▲ 통영케이블카, 2년 연속 녹색성장 브랜드 대상
|
|
이전글 ▼ 케이블카 1일 탑승객 최다 기록 갱신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