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와 동물복지 사업에 앞장서는 통영관광개발공사 통영 길고양이를 위한 사료 400kg 기증!

통영관광개발공사가 (사)통영동물사랑복지연대에 고양이 사료 400kg을 전달했다. 공사에서 200kg, 공사 이사를 겸하고 있는 박규율 법무사가 100kg, 종합경영컨설팅 기업인 (주) 메이드 인 통영 심재양,김홍기 대표가 100kg을 기증했다.

12월 19일(목) 14:00, 공사 회의실에서 진행 된 사료전달식에는 통영시의회 김혜경의원, 통영관광개발공사 김혁사장, (사)통영동물사랑복지연대 박창용회장, 통영관광개발공사 이사 박규율법무사, (주)메이드인통영 심재양,김홍기대표등이 참석했다.

통영관광개발공사 사장(김혁)은 “동물복지가 우리 사회의 중요한 이슈인만큼 통영시 지방공기업으로서 길고양이와 동물복지 관련 사업에 앞장서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통영동물사랑복지연대에서 책임감있는 길고양이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힘써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난 1월부터 통영케이블카 상?하부역사에 길고양이를 위한 고양이급식소를 설치한 통영관광개발공사는 현재까지 미륵산과 케이블카 하부역사 일대의 30여마리의 길고양이들에게 사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통영케이블카 집사들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나는 집사’에 담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