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관광개발공사(사장 김혁)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명절나기를 위해 통영 관내 경로당과 지역복지시설 총16곳에 사랑의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공사가 위치한 미륵도 내 경로당 9개소와 아동그룹홈 등 복지시설 7개소에 쌀 57포와 과일 16세트를 전달했으며, 관내 육아원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한 직접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았다.

매년 명절마다 지역 내 기부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통영관광개발공사는 지난 설 명절에 이어 이번 추석에도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기부물품 및 안부인사 전달로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한편, 통영관광개발공사는 올해까지 10년 연속 통영시에 229억원을 배당했으며 인재육성기금으로 8억원을 기탁했다. 지난 8월에는 지역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통영 전통시장과 숙박시설 등 통영 관내시설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케이블카 요금할인을 실시하는 등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시책 추진으로 상생협력의 뜻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