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어드벤처타워 본격 기지개 펴다.”

- 대규모 수학여행단 성공적 유치 -

통영어드벤처타워를 운영 중인 통영관광개발공사(사장 김혁)는 본격적인 관광시즌을 맞이하여 올해 처음으로 대규모 수학여행단을 성공적으로 유치하였다.

통영관광개발공사는 지난 1월 31일 통영시청소년수련관(해양소년단)과 어드벤처타워, 케이블카를 연결하는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한 MOU를 체결하였으며, 이에 3월 26일 처음으로 울산 일산중학교 205명, 진해 동진중학교 212명의 학생들이 케이블카, 어드벤처타워를 함께 성공적으로 체험하여 그 효과를 본격적으로 가시화하고 있다.

특히, 통영어드벤처타워는 대규모 수학여행단을 개장이후 처음 맞이하였으나 별다른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잘 마무리 하였으며, 체험객들의 스릴 넘쳤다는 만족도 또한 매우 높았다는 평가다. 앞으로도 매주 2회(화, 목)정도 수학여행단이 방문하게 되며 통영시 청소년수련관의 정규 프로그램으로 정착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대 시간당 100여명이 이용 가능한 어드벤처타워는 2시간동안 200명을 넘게 수용함으로써 앞으로 대규모 수학여행단, 단체관광객 등을 수용할 수 있는 짜릿한 체험시설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작년 10월 13일 상업운영을 개최한 이후 오늘까지 총 이용객은 16,283명이며 금년에는 9,233명이 체험을 하였으며 약 1억4천만원의 수익을 실현 하였다.

한편, 통영관광개발공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드벤처타워 활성화를 위해 교직원 무료체험, 직장인 힐링(평일 연차 등) 할인, 코스튬 플레이(할인, 무료) 등의 여러 가지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