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케이블카가 하반기 케이블카 대정비를 위해 9월5일부터 12일까지 휴장한다.
통영관광개발공사(사장 김영균)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외국인 기술자를 입국시켜 활차라이너 및 긴장 로드셀 교체와 케이블카 설비 정비 및 점검, 고객이용 시설물 정비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올 상반기 탑승객 1000만 명을 달성한 통영케이블카는 이번 대정비 기간 동안 시설 전 부분에 대한 철저한 점검 및 정비를 통해 케이블카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더욱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모실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통영케이블카는 8일간의 대정비 기간을 마친 뒤 오는 9월 13일부터 운행을 재개하며 추석 연휴기간에는 추석 당일에만 휴장하고 정상 운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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