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관광개발공사, 강도 높은 경영혁신으로 1년 만에 흑자 전환!
통영관광개발공사는 단 1년 만에 적자를 극복하고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2023년 적자로 돌아선 이후 강도 높은 경영 혁신과 수익 창출 전략을 추진한 결과, 2024년 당기순이익 3억 5천 2백만 원을 기록하며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
공사는 2023년 통영 지역 관광객감소와 운영비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적자를 피하지 못했다. 이에 2024년을 반등의 해로 삼고 △불필요한 비용 절감, △조직 운영 최적화, △비효율 사업 구조개선 등의 경영 개혁을 단행했다. 또한 △케이블카 요금 현실화, △온라인 마케팅 강화, △단체 관광객 유치 확대 등으로 수익성을 개선했다. 그 결과 단기간 내 경영 정상화를 이뤄내는 성과를 거뒀다.
통영관광개발공사 사장은 “경기 침체와 관광 수요 감소 속에서도 흑자 전환을 이룬 것은 의미있는 성과”라며 “이를 기반으로 지역의 공기업으로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 복지향상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통영관광개발공사는 흑자 경영 기조를 유지하면서, 주력 사업 및 정책 사업의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제고한다는 방침이다.